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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2024년 1월 2월에 보내 드리는 선교 편지입니다.  
글쓴이 관리자 글번호 27854
등록일 2024-04-03 08:45:21 조회수 48

네팔선교회 동역자님들께

 

추운 겨울이 좋은 것은 봄을 데리고 온다는 것입니다.

환절기에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소망의 집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저에머시~~

113일 밤 1147분에 네팔 서부지역에서 6.4의 지진이 발생해서 157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망의 집의 자녀들 중에 그 지역(자자르코트)에 온 자녀들이 15명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자녀가 현재 카트만두에서 감리교신학교에 다니고 있는 '로켄드라'에게

연락을 해 보니 감사하게도 집이 많이 파손되었지만, 사망자는 없다고 합니다.

교회가 많이 무너져서 한국교회에 교회건축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사하고 연락드렸더니

방주교회 원로목사님이신 박보영 목사님께서 건축헌금을 보내주셔서 현재 건축 중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에머시~~

아들 "뻐르카스"가 한국 정부장 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200명이 지원한 가운데 20명이 선출하고 다시 3명을 선출했는데 이 세 명 가운데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단 한 명만을 뽑았는데 안타깝게도 안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한국의 교회에 연락했더니 대구에 있는 시온성 교회(고신) 배상철 목사님이 뻐르카스()와 얼미따()를 초청해서 한국에서 유학시켜주실 것을 약속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네팔은 네팔만의 달력을 사용하는데 올해 413일이 2081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해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데 올해 14명이 졸업하니 최소 15명이 새로 입학을 해야 하는데 네팔 정부에서 기독교 교육을 하고 있는 소망의 집을 알고 새로운 아동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네팔 정부를 잡고 있는 악한 영을 물리쳐주시고 힘들고 어려운 미래의 네팔의 소망이들이 소망의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네팔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사역 위에 하나님의 끊임없는 손길과 간섭하심이 있기를 멀리서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네팔 치투완 소망의집에서 이해덕, 조현경 선교사 드림


 첨부파일  1 (48.5KB)
네팔선교회 동역자님들께 2024년 1,2월 선교보고.hwp (48.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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